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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위사업청장, ㈜경인테크에서 59차 다파고 실시
    • 작성자 : 문정운
    • 등록일 : 2020-06-19

    조회수 : 73

  • ㅇ 방위사업청(청장 왕정홍)은 6월 18일(목), 경상남도 창원시에 소재한 ㈜경인테크에서 제59차 다파고를 실시했다.

    - ‘다파고’는 방산수출에 대한 원스톱 지원을 위해 방위사업청장이 매주 기업을 찾아가서 실시하는 수출상담으로, 방위사업청은 기업에서 제기한 의견에 대한 검토 결과와 제도개선 추진계획을 7일 이내에 답변하고 있다.

    * (다파고(DAPA-GO)) ①방위사업청(DAPA)이 산업 현장에 직접 찾아가서(Go), ②업계의 애로사항에 속 시원하게 답하고, ③우리 방산업체가 해외에서 활발하게 다 팔고 다닐 수 있도록 무엇이든 지원하겠다는 중의적 의미


    ㅇ ㈜경인테크는 우리 軍의 핵심 유도무기인 천무 다련장로켓, 비궁 유도로켓 등의 방향제어 구동장치와 발사대를 개발?생산하는 방산분야 강소기업이다. 최근에는 해저 보행 로봇, 무인 잠수정 등 무인로봇 분야로 연구개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 또한, ㈜경인테크는 유도무기용 구동장치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주요 방산업체와 동남아?중동 국가에 수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ㅇ 왕정홍 청장은 ㈜경인테크의 최용준 대표이사 등 주요 임직원과 간담회를 가지면서 방산수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ㅇ ㈜경인테크 최용준 대표이사는 “방산수출의 경우 민수와 달리 수출허가를 비롯한 추가적인 행정절차를 거쳐야 하고, 해외 구매자 측에서 수출기업의 비용 부담으로 성능시험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일정준수와 비용에 대한 부담이 크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 이에 왕정홍 청장은 “방위사업청에서는 방산수출기업의 다양한 민원을 일괄로 신속하게 조치하는 방산수출진흥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사항을 지속적으로 파악하여 조치하겠다.”라고 답했다.

    * 방산수출진흥센터 : 수출기업이 여러 기관에 방문?협조할 필요가 없도록,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수출 관련 행정절차와 각종 지원사업 활용방안 등을 일괄 제공하는 조직

    - 이어서 왕정홍 청장은 “중소기업의 성능시험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초부터 성능시험 시 우리 군에서 보유하고 있는 장비와 시설을 지원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지원이 가능한 부분을 계속 찾겠다.”라고 밝혔다.

    ㅇ 간담회에 이어 왕정홍 청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경인테크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며,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원·부자재 수급 제한 여부, 수출상담 지연 등과 같은 방산분야 기업의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조치하겠다.”라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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