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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자위대 계급 군대처럼 바꾼다...''군사국가'' 탈바꿈 수순

    [앵커]일본 정부가 자위대의 계급 명칭을 해외 군대와 동일한 체계로 전면 개편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다카이치 정부는 방위비 조기 증액과 무기수출 규제 완화 등 안보 강화 행보를 보였는데, 전쟁 가능 국가로의 전환을 꾀하려는 사전 작업이란 분석입니다.변재영 기자입니다.[리포트]방위비 조기 증액과 무기 수출 규제 완화 등 연일 안보 강화 행보에 나서고 있는 다카이치 일본 총리,다카이치 사나에 / 일본 총리"경제, 외교, 안보를 강하게 만들어 일본 국익을 증진할 것입니다"이번엔 자위대 장성과 장교 계급을 군대식으로 바꾸는 개편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자위대는 2차 세계대전 패배 이후 전쟁과 무력행사 포기 등을 규정한 평화헌법에 따라 군 색채를 빼기 위해 계급에 숫자를 바탕으로 한 일본식 명칭을 붙여왔습니다.개편안엔 별 4개 장군인 막료장 계급을 대장으로, 1좌, 1위 계급은 대좌와 대위로, 일반 병사는 1등병, 2등병으로 바꾸는 방안이 담겼습니다.직종 명칭을 군대식으로 바꾸는 방안도 함께 논의되고 있습니다.국제 표준화 필요성 등을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자위대를 정규군에 가까운 조직으로 재정비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신각수 / 전 일본 대사"북한이나 중국이나 군사적 위협이 늘어나니까 대만 문제도 있고 보통 국가로 가는 일련의 과정에서 지위대가 군대화 하는것이죠"이번 개편은 전후 80년간 유지된 일본의 비군사 안보 원칙과 정면으로 충돌하는 것은 물론 주변 정세에도 급진적 변화를 줄 사안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TV조선 변재영입니다./ 변재영 기자 jbyun@chosun.com

  • STX, 페루 특수.군용 차량 생산 공장 준공..K방산이 파트너로

    페루 리마에서 개최된 특수.군용 차량 생산 공장 준공식에서 세사르 디아스 국방장관, 알도 프리에토 교통통신장관, 호세 헤리 페루 대통령, 빈센테 티불시오 내무장관, STX 박상준 대표이사(왼쪽부터)가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STX 제공[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종합상사 STX는 지난 12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FAME-STX 특수.군용 차량 생산 공장 준공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박상준 STX 대표와 호세 헤리 페루 대통령, 빈센테 티불시오 내무장관, 세사르 디아스 국방장관, 알도 프리에토 교통통신장관, 세사르 브리세뇨 육군 총사령관 등이 참석했다.이번에 준공된 공장은 페루 유일의 특수.군용 차량 생산 공장이다. STX가 전략적 파트너사인 페루 육군 조병창(FAME S.A.C.)과 협력해 페루 정부를 위한 군용, 경찰, 의료, 공공 안전용 차량을 자체 생산할 예정이다. 치안과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순찰차, 앰뷸런스 생산을 시작으로 KLTV, KMTV, 시위 진압차, 소방차, 이동식 병원차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이 공장은 페루 정부가 한국 민간 부문의 기술지원 및 협력을 통해 자체 생산을 시작한다. 노하우 이전, 기술 인증 및 군용 차량 제작 지원 등을 통해 향후 페루 국방 현대화 및 치안 강화를 위한 주요 차량 생산 기지로 활용될 전망이다.페루에서는 1990년대 초까지 외국 완성차 업체들이 조립공장을 운영했으나 이후 산업이 중단된 상태였다. 이번 생산 공장 설립은 약 30여 년 만에 재개되는 차량 생산 프로젝트다.STX는 2012년 콜롬비아 경비함 수주를 시작으로 남미 방산 시장에 진출한 이후 꾸준히 성과를 확대해왔다. 특히 페루 해군과는 경비함 8척을 공동 건조했다. 다년간 축적한 현지화 경험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올해 페루 해양연구원(IMARPE)의 해양조사선 현지 건조 사업을 수주하는 쾌거를 이뤘다.STX는 지난 2024년 5월, 페루 육군 조병창(FAME S.A.C.)과 6년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까지 K808 차륜형 장갑차와 소형전술차(KLTV)의 수출 계약을 연이어 성사시키며 육상과 해상을 아우르는 글로벌 방산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입증했다.이번 준공식을 계기로 STX는 향후 남미 최대의 K-방산 수요국인 페루에서 수주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협력을 남미 방산시장 진출 확대의 교두보로 삼을 방침이다.박상준 STX 대표는 “STX는 단순히 장비를 공급하는 기업이 아니라, 기술 이전과 산업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함께 만들어가는 파트너”라며 “페루 육군 조병창과 함께 자동차 생산 공장을 안정적인 수익과 기술 혁신이 이루어지는 협력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강구귀 기자 (ggg@fnnews.com)

  • 이재용·김동관 등 UAE 출장길 오른다...AI·방산 협력 논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등 재계 기업인들이 아랍에미리트(UAE)에 방문한다.한국경제인협회와 코트라가 오는 19일 UAE에서 주최하는 한·UAE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BRT)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이는 지난달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를 계기로 마련된 자리다.13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과 김 부회장을 포함해 기업인 약 15명이 BRT 참석차 UAE로 향한다"고 밝혔다.이재용 회장은 취임 후 첫 해외 현장 경영으로 UAE 바라카 원자력 발전소 건설 현장을 찾는 등 각별한 애정을 보여왔다. UAE 측의 관심이 높은 AI 협력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김 부회장은 방산 관련 수출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UAE는 한국의 주요 방산 수출국 중 한 곳이다.아주경제=정세희 기자 ssss30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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