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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동향

  • 미국, 일본에 중거리 암람 공대공 미사일 150기 판매 승인
    • 카테고리 : 아시아/태평양
    • 작성자 : 윤호진
    • 등록일 : 2022-07-27
    • 전화번호 : 02-3270-6059

    조회수 : 259

  • 미국 정부가 일본에 3800억 달러 규모의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 '암람' 150발을 판매하는 방안을 승인했다. 일본이 보유한 F-15J 전투기와 F-35에 탑재할 수 있는 이 미사일은 최대 사거리가 120km, 최고속도가 마하 4에 이르러 시계밖 공중 표적 파괴에 최고의 효과를 내는 무기로 꼽힌다. 공중전력을 강화하고 있는 중국과 탄도미사일 위협을 가하고 있는 북한에 대한 일본의 대응력을 높이려는 미국의 조치로 풀이된다.

    미국 국방부 산하 안보협력국(DSCA)은 지난 25일(현지시각) 미 국무부가 일본에 미국산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 150기를 판매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이번에 미국이 대외군사판매(FMS)방식으로 판매를 승인한 무기는 AIM-120 암람(AMRAAM) 150기와 제반 지원 장비로 총 2억 9300만 달러(한화 약 3841억 원) 규모다. FMS는 미국 정부가 보증하고 방산업체가 생산해 인도하는 무기 수출 방식이다.

    DSCA에 따르면, 이번에 일본이 구입할 암람은 AIM-120C-7/8 형이다.미국 방산업체 레이시온이 생산한다. 암람은 관성유도 장치와 함께 미사일 자체에 추적 레이더를 달고 있다. 즉 미사일은 발사 후 자체 레이더로 표적을 찾아 날아갈 수 있어 조종사는 다른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무기다.

    길이 3.7m, 지름 18cm, 탄두중량 18.1kg, 총중량 152kg이다.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이 생산하는 99식공대공유도탄 AAM-4와 유사하다.


    출처 : https://www.thedefensepost.com/2022/07/26/japan-amraam-missile-purch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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